지식 나눔

기분이 좋으면 물에 둥둥 뜬다고? 마리모가 뜨는 진짜 이유

김롸규 2023. 8. 11. 11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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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리모는 비교적 키우기 쉽고

비주얼도 앙증맞아서

많은 분들이 반려식물로 키우고 계신데요.

저 또한 마리모 2개를

1년 넘게 잘 키우고 있어요.

마리모의 매력 중 하나가 바로

'기분이 좋으면 물에 둥둥 뜬다는 것'인데요.

대부분 물에 떠있지 않고

어항 바닥에 가라앉아있기 때문에

물에 둥둥 뜬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

속설처럼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기도 해요.

그런데 정말 널리 알려진 것처럼

기분이 좋아서 물에 둥둥 뜨는 것일까요?

 

 

 

마리모가 물에 뜨는 이유

마리모는 공 모양으로 뭉쳐서 자라는

담수성 녹조류의 일종이에요.

대부분 바닥에 가라앉아있고 잘 뜨지 않는데요.

이런 특성 때문에 물 위로 둥둥 떠올랐다면

기분이 좋은 상태이고

이런 진귀한(?) 광경을 목격했으니

행운이 따를 것이라는 속설까지 생긴 것이지요.

하지만 마리모가 뜨는 진짜 이유는

'광합성''산소' 때문입니다.

마리모가 건강하고

광합성이 활발하게 일어날수록

산소 기포가 많이 발생하고요.

이 산소 기포로 인해 마리모에 부력이 생기면서

물 위로 떠오르는 것이지요.

 

여하튼 마리모의 활발한 광합성으로 인해

떠오르는 것이니,

기분이 좋아서 뜬다는 말이

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.

기분이 좋으면 물에 둥둥 뜬다고? 마리모가 뜨는 진짜 이유

손이 많이 가지 않고 키우기 쉬우면서

어항도 꾸밀 수 있고

앙증맞은 반려식물을 찾고 계신다면

마리모를 추천합니다.^^


본 포스팅은 저의 소중한 게시물입니다.

무단 도용을 금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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